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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문재인 대통령, 김복동 할머니 빈소 찾아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 김복동 할머니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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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장관, 고(故) 김복동 할머니 빈소 찾는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고(故) 김복동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빈소를 찾는다. 외교부 관계자는 29일 "강 장관이 내일(30일) 중 김 할머니의 빈소가 마련된 신촌 세브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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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캔 스피크' 김복동 할머니 운구, 日대사관 거친다
2014년 4월 15일 오전 성남시청 광장에서 열린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에서 김복동 할머니가 헌화 후 평화의소녀상을 어루만져보고 있다.성남시 소녀상은 김운성(50),김서경(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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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자의 상징' 김복동 할머니 별세…생존자 23명
"죽기 전에 일본 아베 총리의 진심 어린 사죄 사과를 받고 싶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김복동 할머니가 1년여의 암 투병 끝에 28일 별세했다. 향년 93세. 김복동 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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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징용 협의하자 일본 요구에 '위안부 피해자도 협의' 역제안할까
강제징용 피해자 손해배상 문제를 놓고 일본이 한ㆍ일 청구권협정(1965년) 상의 ‘외교 협의’를 요청하면서 정부가 대응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여기엔 과거 한국 정부가 요청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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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김정은 약속한 답방 실현될 것...친서 답신 내용은 밝히기 어려워"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중과 관련해 “머지 않아 2차 북ㆍ미 정상회담을 위한 북ㆍ미간 고위급 협상의 소식을 듣게 되지 않을까 기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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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아베에겐 동남아보다 못한 한국···안보협력 5순위로
━ 일본, 한국을 안보 파트너 2위→5위…동남아 뒤에 뒀다 일본 정부가 일본의 안보 정책을 담는 ‘2018년 방위대강’에서 한국을 강등했다. 일본 정부는 이달 확정한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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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초계기 영상 '후폭풍'…軍 "비신사적 위협 비행"
일본 방위성은 지난 20일 동해상에서 발생한 우리 해군 광개토대왕함과 일본 P-1 초계기의 레이더 겨냥 논란과 관련해 P-1 초계기가 촬영한 동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28일 공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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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공개는 아베의 꼼수? 해결하자 하고 뒤통수 친 日
일본 해상자위대 P-1 초계기. 지난 28일 일본 정부가 한·일간 '레이더 마찰' 관련 동영상을 공개한 것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확인됐다. 산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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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징용 해법 모색하겠다”
문재인 문재인(얼굴) 대통령은 14일 한·일의원연맹단 대표단을 만나 “강제징용 노동자 문제는 사법부의 판결이며 정부는 이를 존중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충분한 시간을 갖고 부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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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日 의원들 만나 “일본 기업에 대한 개인청구권까지 소멸된건 아니야"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한국 사법부의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대해 “이번 대법원 판결도 한·일 기본협정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다만 기본협정은 유효하지만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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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日의원들에 “강제징용 개인청구권 소멸하지 않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전 청와대 인왕실에서 한일의원연맹 합동총회를 위해 방한한 누카가 후쿠시로 한일의원연맹 회장을 비롯한 대표단과 의 접견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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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13일부터 이틀간 ‘독도방어훈련’…“정례적인 훈련”
지난 2013년 해군 특전대대(UDT/SEAL) 및 해경 특공대 대원들이 독도방어 훈련을 하는 모습. [사진 해군] 대한민국 해군이 13일부터 이틀간 하반기 정례 독도방어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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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건이 민단 단장 “징용판결 뒤 SNS 헤이트스피치 급증...나쁜 조약이어도 교섭 통해 해결해야”
간담회 하는 여건이 재일민단 단장 [연합뉴스] “한ㆍ일 과거사 문제는 냉정하게 접근해야한다. (피해자) 개인에게는 미안하지만 나쁜 조약이어도 계속 교섭을 하면서 진전시켜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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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난 아베, 서울서 열리는 한일의원연맹 총회에 축사도 안 보내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판결 등으로 냉각된 한일관계의 그림자가 한일 국회의원 교류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오는 13, 14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일의원연맹·일한의원연맹 합동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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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朴 전 대통령 떠올리며…‘그 때가 나았다’ 푸념”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1일 한국 정부의 위안부 재단 해산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TV아사히 화면 캡쳐]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한일관계를 두고 "박근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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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림 시비 세운 일본 교수 “훌륭한 시인 기리는 건 당연”
━ [SPECIAL REPORT] 시계 제로 한·일 관계 … ‘역지사지’ 지식인들 ‘센다이에서 김기림을 생각하는 한·일 시민 네트워크’ 소속 회원들이 지난달 30일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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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하는 일 지식인’이 뚫어본 일본
━ 책 속으로 언어와 탱크를 응시하며 언어와 탱크를 응시하며 가토 슈이치 지음 서은혜 옮김, 돌베개 한·일 관계에 또다시 난기류가 일고 있다. 대법원의 잇따른 일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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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는 이, 눈에는 눈?’ “일 정부, 일본 내 한국 자산 압류 검토”
일본이 취한다는 ‘대항조치’가 이런 것? 강제징용 배상판결을 받은 일본 기업들에 대해 압류 조치가 취해질 경우, 일본 정부가 이에 대항해 일본 내 한국 측 자산을 압류하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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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여당, 韓대법원 배상판결에 “세계의 상식에 반하는 것…불쾌” 주장
대법원이 지난 29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 법정에서 일제강점기 미쓰비시중공업의 강제징용과 조선여자근로정신대에 동원된 피해자와 유족들에게 미쓰비시중공업이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는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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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징용 판결 대책, 머뭇거릴 틈이 없다
어제 강제징용 및 근로정신대 피해자에 대한 대법원의 배상 판결이 또다시 내려져 최악의 한·일 관계가 더 깊은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 이번 판결은 지난달 30일 징용 피해자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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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북·일 관계에서도 우려되는 한국 패싱
이가영 국제외교안보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7월 독일 베를린에서 ‘남북의 귀중한 합의가 정권교체 때마다 흔들리거나 깨져서는 안 된다’고 말한 바 있다. 북한과의 약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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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외무상 “강경화 장관 일본 오려면 제대로 된 답변 가져와야”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왼쪽), 강경화 외교부 장관. [연합뉴스, 뉴스1]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한일 간 외교 갈등 사안 논의를 위한 일본 방문을 가능성을 언급한 것에 대해 고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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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시시각각] ‘중·일 연합군’이 몰려온다
남정호 논설위원 최악의 위험은 뭘까. 도널드 럼즈펠드 전 미국 국방장관의 유명한 분석에 따르면 ‘모른다는 사실도 모르는(Unknown Unknown)’ 리스크다. 알려진 위기는